부여군,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14일 부여 구드래 일원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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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14일 부여 구드래 일원 개최

충청남도 수산업 경영인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9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개회식이 14일 부여군(군수 박정현) 구드래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한국수산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회장 박주완)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업경영인부여군연합회(회장 임희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소명수 부여군 부군수를 비롯해 수산업 경영인, 수산관련 기관·단체장 등 1천500여 명이 참여한다.

14~15일까지 열리는 충남수산업경영인대회는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슬로건 아래 어업용기자재 전시회, 수산금융상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방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는 기념식,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수산업경영인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산업경영인의 미래 생명의바다 희망의 바다로’라는 비전이 선포될 예정이다. 차기 대회지인 당진시에 대회기를 이양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회원 간 단합을 위한 명랑운동회와 스타가요일번지 등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불꽃쇼, 추첨행사가 진행돼 행사 분위기를 한껏 띄울 전망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를 계기로 잘 살고 풍요로운 어촌 건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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