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8년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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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8년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개최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정현 군수)은 지난 26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과분석과 내년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와 추진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한 금년도 부여서동연꽃축제 평가보고와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회 감사위원으로 부터 행사비 결산검사 보고,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과분석 및 내년도 축제의 기본구상안 보고 등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주요 토론내용으로는 ▲체류형 관광객을 위해 중장기적 호텔, 리조트 유치 방안, ▲주차문제를 해결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횟수 확대, ▲각설이 사유지를 부여군에서 임대하여 관내 음식업계 재임대 방안, ▲여성화장실 확대 및 그늘막 설치, 지역업체 적극 활용방안, ▲5천결사대 뒤쪽 땅을 매입해 주차장으로 활용 방안, ▲야간경관 조성을 위한 실무자 중국 ‘대련’ 벤치마킹 추진, ▲서동연꽃축제 운영기간 매주 주말(두달간) 시행 검토, ▲축제장 각설이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해소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진행됐다.

특히, 단국대학교 이희성 교수는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방문객이 타 지역방문객 82%, 거주인 18%로 나타나 글로벌 축제로 발전하고 있으며, 향후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전망 있는 축제라고 분석했다.

방문객 축제만족도 면에서도 7점 만점에 5.95점을 기록하여 지난해의 문화관광 대표축제보다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부여서동연꽃축제추진위원장인 박정현 부여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궁남지에서만 볼 수 있는 6대 대표 콘텐츠인 ‘천화일화 연꽃 판타지쇼’를 비롯한 ‘세계연꽃나라 7개국의 빛과 향’, ‘연꽃 겨울왕궁’, ‘연꽃나라방송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축제기간 내내 최고의 인파가 몰렸다”면서 “특히, 가족체험형 쉼터 공간인 패밀리존, 연지카누체험, 사랑의 언약식존 등을 운영하여 도심 속에서 지친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였고, 축제장을 방문하는 수많은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주차장 확보와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부여서동연꽃축제 주요성과로는 ▲ 4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 ▲ 2018 대한민국 빅데이터 최우수상 수상, ▲ K-Festival 2018 체험이벤트 부분 대상, ▲ 전국 문화관광축제중 관광객 만족도 1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 축제기간 동안 Naver, daum 등 SNS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 달성, 충청남도“축제육성평가 1위”달성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9년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최우수축제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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