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극단예터 등 15개 시설과 학습공간 공유 협약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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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극단예터 등 15개 시설과 학습공간 공유 협약

부천시는 지난 6월 4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우리동네 학습공간 및 퇴근학습길 평생학습 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이번 협약에는 극단예터(대표 강신화),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대표 최은민), 헬로베트남 쌀국수&카페드림(대표 박영조), 두레생협(대표 주형미), 부천에프씨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종태), 충청향우회(대표 임성수), 스페이스뮤직(대표 나경희), 삐지트(대표 임민아), 도서출판 생각과표현(대표 주병진), 비버우드(대표 신웅섭), 부천현대도예원(대표 김태전), 몽당연필하나 카페(대표 박동순), 신원종서점(대표 이상석), 커피플러스(대표 전유순), 흙이랑꽃이랑(대표 정희진) 등 15개 시설이 참여했다.

참여 시설은 부천시에 ‘우리동네 학습공간’ 14곳과 ‘퇴근학습길’ 공간 7곳을 제공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시는 총 42곳의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19곳의 퇴근학습길을 운영하게 됐다.

부천시는 카페, 공방 등 친숙한 생활공간을 시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개방하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중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소 인근 시설을 퇴근학습길 공간으로 지정해 직장인을 위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박동준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학습공간과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학습기회 제공에 따라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및 퇴근학습길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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