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 지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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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 지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근로자 장기 재직을 통해 안정적 기업 운영을 돕는 ‘내일채움공제’ 및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가입 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천시가 그동안 지원했던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이 지난해 종료됨에 따라 후속 사업으로 도입된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을 추가로 지원하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내일채움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사업은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일정 기간 재직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0명을 선정하고, 근로자 1명당 월 7만 원을 지원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일채움공제 및 내일채움공제 플러스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중소 제조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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