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인공지능형 방범 CCTV 확충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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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인공지능형 방범 CCTV 확충해 365일 안전한 도시 만든다!

부천시는 올해 국도비 41억을 지원받아 122개소 488대의 CCTV를 새로 설치한다.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이 탑재된 지능형 방범 CCTV를 대거 확충하고 기존 저해상도 CCTV는 모두 고화질로 교체한다.

시는 지능형 CCTV를 범죄취약지역, 통학로, 공원,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지하철 역 주변, 여성안심귀갓길에 집중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딥 러닝 기반 인공지능(AI)이 포함된 최신 지능형 CCTV는 배회, 군집, 폭력, 불꽃, 연기, 얼굴, 신체, 차량번호 인식, 쓰레기 투기 등 다양한 사건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실시간 알려주며, 관제요원은 상황에 맞게 계도 방송, 단속을 실시하거나 경찰과 공조를 통해 범인을 검거한다.

시는 앞으로 기존 CCTV 대신 지능형 방범 CCTV를 확대해 갈 계획이다. 과도한 사생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개인영상정보 보호 비밀번호 관리시스템과 보안시스템도 도입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인공지능형 방범 CCTV 확충과 보안시스템 도입을 통해 시민 안전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범죄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365일 도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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