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보건소, 28일까지 ‘난타! 마음 두드림’ 운영 | 뉴스로
인천부평구

부평구보건소, 28일까지 ‘난타! 마음 두드림’ 운영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는 11월 28일까지 지역 신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타악기를 활용한 ‘난타! 마음 두드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난타! 마음 두드림’은 뇌병변과 지체장애 등 신체 장애인들을 돕는 취미·여가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1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전문 강사가 채를 잡는 법부터 기본 가락과 응용 가락을 가르치며 총 10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구민은 “뇌병변 질환으로 한쪽 손은 북채를 잡는 것도 힘들지만 장단을 하나하나 배우는 재미에 스트레스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구민들이 건전한 여가시간을 보내며 협응 능력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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