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하는 세무 상담실 운영 | 뉴스로
인천부평구

부평구,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하는 세무 상담실 운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인천테크노밸리 U1센터에서 구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하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활성화하고, 생활 속 세금 고민이 있는 구민들에게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세에서는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지방세에서는 취득세 관련 상담이 많았으며, 납세자보호관이 납세자 권리보호 및 구제 절차에 관한 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란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고 주민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하는 제도이다.

부평구에는 현재 9명(인천 전체 58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 중이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부평구청 세무1과 구세정팀(02-509-6230)이나 미추홀콜센터(120번), 구 홈페이지(www.icbp.go.kr),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s://etax.incheon.go.kr)을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 후 상담(1차 전화·팩스 상담, 2차 대면상담)할 수 있다.

부평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함께 하는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 세무2과 시세정팀(02-509-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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