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북부산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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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북부산우체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 체결

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5월 6일 북부산우체국(국장 서은숙)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가호호 방문하여 우편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체국과 업무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특히 북부산우체국 집배원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여 우편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거나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를 발견할 경우 각동의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체계를 구축해 주목 받고 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다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면서 “집배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더 세밀하게 살필 수 있게 되어 든든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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