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울산 대표 행복도시 추진 위해 새해 9개 역점시책 추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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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울산 대표 행복도시 추진 위해 새해 9개 역점시책 추진

울산 북구는 올해 안전사각지대 없는 현장중심의 안심도시 구현 등 울산을 대표하는 행복도시가 되기 위한 9가지 역점시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기본계획 수립 등 셉테드 기반의 안심도시 조성, 전 구민 생활안전보험 가입 등 안전 사각지대 없는 현장중심의 안심도시 구현에 힘쓴다. 또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품격 높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박산성 의병 역사테마파크 조성을 비롯한 역사문화벨트사업과 지역명소 스토리텔링화 사업을 추진한다.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건강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은퇴자 전원주택 개발 활성화, 심청골못·연암소류지 생태휴식공간 조성, 매곡천 친수환경 및 경관조명 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산업고도화를 위한 신규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활력 있는 경제도시를 실현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북구노인회관 건립 등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따뜻한 복지도시를 실현해 가고, 북구 평생학습관 건립과 울산 수학문화관 등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지원을 강화해 자유롭게 꿈꾸는 교육예술 도시를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이동권이 편리한 교통의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각종 도로개설사업 추진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소방도로 개설,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으로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노동복지센터 조성,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및 노동역사관 기능을 확대한다.

끝으로 힐링과 휴양의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당사 현대 해상캠핑장 조성, 강동 오토캠핑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울산 북구 관계자는 “올해 9가지 역점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울산을 대표하는 행복도시를 조성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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