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덕천3동 ‘희망나눔 사업’에 기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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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 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덕천3동 ‘희망나눔 사업’에 기탁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5일 북부산 새마을 금고(이사장 박태익)에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성금(5백만원)과 성품(라면 225박스)을 ‘희망나눔 사업’ 추진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덕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진행하게 될 ‘희망나눔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독거어르신 40세대에 건강음료 지원과 거동이 불편한 1인 중증(시각, 뇌병변) 장애인 등 10세대에 리모컨으로 현관 도어락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는 ‘주택편의 리모컨 도어락’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주택편의 리모컨 도어락 설치 지원’ 사업은 평소 집에 방문객이 찾아 왔을 때 거동 불편으로 빨리 방문객을 맞이하지 못하거나, 집안에서의 급한 이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덕천3동 안화준 동장은 “북부산 새마을금고에서 작년에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성금과 성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희망나눔 사업으로 1인가구의 안부 확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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