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도심 속 도시농업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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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도심 속 도시농업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

부산 사상구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회장 신공열)는 지난 23일 ㈜비즈웰 바이오(대표 하영태)와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5월 (재)부산테크노파크에서 주최한 ‘2021년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스마트팜 플랫폼 설치 및 운영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추진에 따른 시설 설치, 운영 및 기술 지원 등을 위해 개최하게 됐다.

괘내생태문화마을 도시재생주민협의체 신공열회장은“우리 주민협의체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이후로 도심 속 전원마을 도시농부를 꿈꾸며 공동텃밭을 조성하고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2021년 스마트팜 코리아 및 우수 지역 벤치마킹 등을 통해 내실 있게 주민역량 키워왔다”며“이번에 추진하는 스마트팜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심 속에 소외되고 낙후된 괘내마을이 새로운 도시재생의 사회적경제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도시재생을 선도 마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은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사업 노하우 및 기술을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도시재생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괘내생태문화마을은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아 스마트팜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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