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미래청년기획단 신설 등으로 조직 개편 | 뉴스로
부산사상구

사상구, 미래청년기획단 신설 등으로 조직 개편

부산 사상구(구청장 조병길)는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사상을 새롭게 구민을 힘나게’라는 구정목표 아래 민선8기 핵심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정원 증원 없이 인력 재배치를 통해 1개 단과 6개 팀을 신설했다.

미래청년기획단은 부구청장 직속으로 노후화된 사상공업지역 활성화와 부산구치소․한일시멘트 이전 등 주민 숙원사업을 주도해 나갈 비전추진팀과 청년 정책 등을 구상하고 만들어갈 청년팀으로 구성해 앞으로 해당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노후주택 정비사업 수요에 발맞춘 재개발팀과 상습 침수지역을 해소하고 전문적인 하수 관리를 위해 하수관리팀을 신설하고 아동보호T/F팀과 중대재해예방T/F팀을 직제화해 아동과 주민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사상구의 행정조직은 기존 4국 1실 21과 89팀에서 4국 1실 1단 21과 94팀으로 변경된다.

사상구는 연말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새로운 조직을 운영할 방침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기점으로 사상의 미래를 위한 역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것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780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