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아름다운 낙동강 낙조 감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책도 보고 놀이도 ‘백양낙조전망대’ 5월2일 개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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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아름다운 낙동강 낙조 감상하며 아이들과 함께 책도 보고 놀이도 ‘백양낙조전망대’ 5월2일 개소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오는 5월 2일 백양대로 499(주례동, 온골엘리베이터 옆)에서 ‘백양낙조전망대’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백양낙조전망대’는 백양대로변 비탈면 유휴부지에 아름다운 낙동강 낙조를 조망할 수 있도록 백양마을 버스정류소 앞 백양대로 499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09.15㎡ 규모의 컨테이너 복합구조물로 건립했다. 이곳에는 ‘시끌벅적’ 작은도서관(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주민 커뮤니티 공간, 3D 프로젝션 체험공간, 옥상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다.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시범운영을 한 뒤 5월 2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망대 운영은 공개모집 후 주례1동 주민으로 구성된 ‘주례 어부바(어머니부녀회바로서기)봉사대’가 맡아 한다.

창조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컨테이너로 만들어 매우 이색적인 ‘백양낙조전망대’는 아이들이 마음껏 책도 읽고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 또 해질 무렵 붉게 물드는 낙동강 일몰을 조망할 수 있는 옥상전망대와 포토존 등 설치로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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