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2020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소득격차 해소분야 ‘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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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2020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소득격차 해소분야 ‘우수상’ 수상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9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사상구는 이번 대회에 ‘복지사상특별자치구, 다복따복망 이야기’를 주제로 참가하여 소득격차 해소 분야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우수사례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가 연대하는 ‘다복따복망(다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안전망이야기)’을 중심으로, 주민이 생각하고 스스로 만드는 복지안전망인‘공감마당’, 지역복지자원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복지자원은행인 ‘다온뱅크’ 사례 등 기존 구 중심의 관 주도적 복지안전망에서 동 단위 주민 주도적 복지안전망으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지속가능한 형태의 사상형 복지 모델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당초 수원시 아주대학교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혁신적 대화’라는 테마로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7개 분야 353개의 우수사례가 응모되어, 1차 심사 결과 172개 사례를 선정, 현장 발표 형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려 했으나, 코로나19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지침에 따라 현장발표회 대신 자치단체별로 발표영상을 제작, 온라인·언택트 심사방식으로 변경하여 대회를 추진하였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이러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리 구의 맞춤형 시책이 주민들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의 소중한 약속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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