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 청소년 부모 가족 지원사업 첫 발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가족센터, 청소년 부모 가족 지원사업 첫 발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는 2022년 취약․위기 가족을 위한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가족역량사업은 중위소득 100% 이하 자녀가 있는 취약․위기 가족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학습․정서지원, 생활도움, 가족체험 및 관계향상 프로그램, 상담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천시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청소년 부모 가족(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만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인 가족)을 지원한다. 청소년 부모 가족에게는 학습․정서지원, 돌봄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례관리 가족으로 등록된 청소년 부모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도 지원한다.

사천시가족센터는 청소년 부모가 사회적 안전망 속에서 자립해 하나의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은 컵타 청소년 자조모임과 부모님의 생일파티 지원, 여름 가족캠프, 김장 나눔 등의 다양한 가족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가족역량강화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족센터 사무국(055-832-0345) 또는 가족교육팀(070-4435-5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