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일제정비의 날 운영 | 뉴스로
경남사천시

사천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일제정비의 날 운영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1일 도시 전반에 경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했다.

경남옥외광고협회 사천시지부와 사천시 담당부서는 5개조의 합동정비반을 구성해 사천시 전역에 걸쳐 불법광고물을 철거·계도했다.

또한,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과 상공인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부착방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추석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에게 청정 사천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IC입구, 시가지 중심 도로변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연중 주기적으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추진는 것은 물론 광고물 명예감시요원을 위촉해 불법광고물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정비는 불법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 등 불법 광고물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있지만, 재부착과 제거의 악순환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에 마련됐다.

사천시 관계자는 “정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력히 대응해 불법광고물 없는 행복도시 사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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