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의 시정혁신 이끈 최우수 사례 ‘드론아~ 행정을 부탁해!’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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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올해의 시정혁신 이끈 최우수 사례 ‘드론아~ 행정을 부탁해!’ 선정

사천시가 올해의 시정을 혁신적으로 이끈 최우수 사례로 토지관리과의 ‘드론아~ 행정을 부탁해!’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2021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추진 성과보고회’를 열고, 토지관리과의 ‘드론아~ 행정을 부탁해!’를 최우수 혁신사례로 선정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54개 사례(혁신분야 40건, 적극행정분야 14건)를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혁신·적극행정 분야 우수사례를 각각 선정했다.

성과보고회는 혁신과 적극행정 분야의 우수사례를 행정의 각 분야에 접목시켜 지속가능한 혁신과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혁신 분야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드론아~ 행정을 부탁해!’는 코로나19 언택트 시대에 드론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비행시킴으로써 리플릿 배부나 대면홍보보다 주민의 관심과 호응도를 증가시켰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행정업무 전반 지원으로 국비확보 및 국가공모사업 계획서 등에 활용해 예산절감과 함께 스마트한 행정업무 실현도 최우수 사례 선정에 한 몫을 거들었다.

우수 사례는 건강증진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활용 ‘다 같이 걷자 사천(4000)걸음’’, 장려 사례는 관광진흥과 ‘해설사와 함께 하는 사천관광 홍보 SNS 영상 제작’, 기획예산담당관 ‘안녕하세요? 사천시민입니다’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적극행정 분야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을 최종적으로 선정한 후 오는 12월 중에 우수사례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우수사례로 결정된 부서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혁신과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과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사례발굴과 전파로 시민이 행복한 사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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