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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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구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가 국토교통부 주최 ‘2017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우수정책(도시재생) 부문 최고상 수상자(국토교통부 장관상)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2000년부터 우리나라 도시정책과 도시계획에 대해 이뤄지는 가장 선도적이고 대표적인 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6∼8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연구원 전문가들의 엄정한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우수정책의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사하구는 새 정부의 도시정책 공약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맞춰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감천문화마을의 공‧폐가와 나대지를 주민 일자리 창출과 편의시설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 우수정책 도시재생 부문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감천문화마을 뿐만 아니라 괴정동, 신평동에서도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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