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복도로에서 ‘달빛 작은 음악회’ 즐겨요 | 뉴스로
부산 중구

산복도로에서 ‘달빛 작은 음악회’ 즐겨요

부산광역시 중구청(구청장 윤종서)은 8월23일(목) 저녁7시에 금수현의 음악살롱 앞(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 2018년 하반기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하반기에 걸쳐 연2회 개최되는 산복도로 ‘달빛 작은 음악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편안하게 다가가기 위해 트로트 등 잘 알려진 노래를 클래식·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편곡하여, 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회이다.

이번 음악회는 다 같이 즐기는 국악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퓨젼국악팀 ‘나빌레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비브라폰 연주가 크리스 바가의 공연이 이어지고,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여운규의 흥겨운 곡들로 달빛 가득한 저녁을 수놓을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달빛 작은 음악회는 북항과 산복도로의 멋진 야경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중구만의 멋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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