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환경미화원 특별 안전교육 실시 | 뉴스로
대구 동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환경미화원 특별 안전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동구청은 지난 20일 동구 재활용센터에서 환경미화원, 운전원 등 약 160명을 대상으로 ‘2018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광주에서 환경미화원의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이슈화 되고 있는 추세 속에서, 환경미화 종사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가로청소 중 길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발생시 바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기 등을 교육했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경미화원 스스로가 안전용구 착용과 안전규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일터와 사랑하는 가족을 함께 지킬 수 있다. 항상 안전에 유념해 주기바라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수고에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청정동구를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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