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대학생 대상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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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학생 대상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실 운영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강원대학교(삼척·도계) 재학생을 대상으로 ‘내 고장 주소 갖기’ 홍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22년 강원대학교 삼척 대동제’ 행사 기간 동안 삼척시 관광과와 협업하여 삼척시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삼척시 전입에 따른 각종 혜택(대학생 추가 전입장려금 등)과 주요 관광지를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실 운영이 단순한 주소 전입의 의미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고 삼척을 알리는 계기가 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현재 전입대학생에게 전입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최초 전입신고 후 관내에 주소를 유지하면서 1년 경과 후 추가로 매년 전입장려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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