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오는 8일 비대면 ‘랜선 집들이’ 한다 | 뉴스로
경기군포시

새롭게 단장한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오는 8일 비대면 ‘랜선 집들이’ 한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9개월간(2021년 2월~2021년 10월)의 증축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단장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를 기념해 증축 준공과 관련한 영상을 제작해 11월 8일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랜선 집들이’를 진행한다.

지난 2002년에 문을 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5년 신축건물 이전에 이어 이번 증축 공사를 통해 4층 건물로 확장됐으며, 상담실과 강당, 다목적실, 프로그램실, 실습실, 힐링공간(공감+)이 추가로 들어섰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나래 센터장은 “군포시민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와 정신질환에 관한 지식을 제공하고, 또한 다양한 정신과적인 문제나 전문화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서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포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을 위해 만성정신질환자 관리, 자살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모습으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390-884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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