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어려우신가요? 도와드릴께요~행복한 동해 실현 | 뉴스로
강원동해시

생활이 어려우신가요? 도와드릴께요~행복한 동해 실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생활안정지원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를 수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78건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장적합 187, 보장부적합 91건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2월말 기준 관내 복지대상 가구는 총 15,365가구로 1월말 기준 15,284세대보다 81세대가 증가했다.

신청에 대한 분석 결과 재산 감소 및 노인일자리 신청자격을 위한 기초연금 재신청과 신학기를 맞아 교육비 지원 신청건수가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신청유형은 부부 또는 가족동거 가구가 많았고 신청사유는 재산·소득감소, 미취업 등이었으며, 복지욕구는 생계·의료, 주거, 교육비 지원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사회보장급여 중 한부모 가정은 이혼으로 인한 소득감소, 차상위장애는 신규 장애인 등록에 따른 수당신청, 기초연금은 연령 도래와 재산 감소 순이었으며 초중고 자녀학비는 학기초 자녀 입학에 따른 신청 등의 순으로 파악됐다.

시는 보장제외, 중지가구에게 친절한 안내를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고동 복지팀과 연계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전개하여 가구방문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생계곤란이 발생할 경우 긴급지원제도, 공동모금회 지원, 민간 후원물품 지원 등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선정기준 및 자격 관련 지침을 정확히 숙지하여 신청자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급자 탈락 또는 급여감소 세대를 예방하는 등 적극적 권리구제와 서비스연계로 통합조사관리 업무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사회보장급여 신청가구에 대한 정확한 분석으로 시기적절하게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월말 기준 관내 복지대상 가구는 총 15,365으로 기초수급 2,403, 한부모 292, 장애인복지 2,051, 기초연금 9,103, 차상위 536, 초중고 교육비 지원 980세대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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