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의 매력, SNS 여행콘텐츠로 만든다! | 뉴스로
서울서대문

서대문구 신촌의 매력, SNS 여행콘텐츠로 만든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8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신촌, 파랑고래’ 3층 꿈이룸홀에서 ‘신촌 여행 콘텐츠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촌, 파랑고래 지역연계형 마을여행’이란 부제를 단 이 과정은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커리큘럼은 SNS 콘텐츠 제작을 위한 첫걸음, 매력적인 키워드로 기획하기, 눈길을 끄는 바이럴 카드뉴스 만드는 법, 끝까지 보게 만드는 영상 콘텐츠 제작 포인트, 촬영과 편집 노하우, 팀별 제작 콘텐츠 발표와 전문가 피드백 등으로 구성된다.

신촌지역 상인과 직능단체들의 협력으로 신촌의 숨겨진 매력을 탐구하는 기회도 마련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SNS 콘텐츠 기획, 제작, 배포까지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여행콘텐츠 제작플랫폼 ‘오즈트래블’의 영상 및 사진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기본적인 사진, 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고 신촌의 새로운 모습을 알리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구는 과정을 마친 참가자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콘텐츠는 ‘신촌, 파랑고래’와 ‘오즈트래블’ 플랫폼에 업로드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신촌여행 콘텐츠 제작 워크숍이 많은 여행객과 시민들에게 신촌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달 22일까지 참여자 10명을 모집하며, 신청 방법과 교육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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