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신촌 일대서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 진행 | 뉴스로
서울서대문

서대문구, 신촌 일대서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 진행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다음 달 7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주민과 직장인,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신촌 일대에서 ‘나부터 걷자 동네 한 바퀴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통과 지점은 이화52번가, 신촌박스퀘어, 신촌토끼굴, 바람산어린이공원, 신촌문화발전소, 신촌플레이버스, 신촌파랑고래, 대현문화공원 등 8곳이다.

희망자는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 on)’ 앱을 설치한 뒤 서대문 동별 걷기 커뮤니티 가입→챌린지 들어가기→나부터 걷자 동네 한바퀴(신촌동)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때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투어 기간 내에 정해진 8개 지점을 지나면 앱에 자동으로 스탬프가 찍히며 이를 6개 이상 수집하면 경품 추첨권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를 위해서는 앱 선물함에서 추첨 쿠폰을 눌러야 한다.

구는 추첨을 통해 응모자 가운데 100명에게 만 원 상당의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구는 이번 투어에서 동네 환경을 생각하자는 취지로 ‘신촌동 쓰담(쓰레기를 담다)’ 자율 미션도 부과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신체 활동량 증가 및 지역 명소 알리기와 함께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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