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소년 위한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 추진 | 뉴스로
서울서대문

서대문구 청소년 위한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 추진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과 미디어 스튜디오 및 기자재 대여 등 ‘스튜디오 미디어ON’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1인 미디어 지원은 미디어영상학과 대학생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콘텐츠를 기획, 촬영, 편집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2021년에는 경기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와 연계해 6명의 청소년 크리에이터를 육성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미디어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미디어 스튜디오부터 최신 미디어 기자재까지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 밖에도 미디어 진로 아카데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성인 대상 미디어 교육, 청소년 영상 교육 콘텐츠 제작 지원, 미디어 제작 동아리 운영 등의 사업이 진행된다.

구립 홍은청소년문화의집은 서대문구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 14∼24세를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1인 미디어 지원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장기화된 비대면 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튜디오 미디어ON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들은 홍은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hy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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