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소통하며 맑고 열린 아파트 만들어요 | 뉴스로
서울강동구

서로 소통하며 맑고 열린 아파트 만들어요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오는 26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장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능력 향상 및 윤리의식 함양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이 매년 받아야하는 법정교육이다.

강의는 서울시 아파트 관리품질 등급제 평가위원인 이명기 강사와 수년간의 공동주택 업무경력을 지닌 담당 직원이 맡았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법령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주요 민원발생 사례 등을 중심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된다. 개정된 주요 법령과 쟁점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주요 민원 사례인 사업자 선정과 입찰공고 등에 대해서도 보다 깊이 있는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운영 전문성 강화와 자체 해결능력 배양, 투명한 관리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바란다”면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참여와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내 분쟁 없는 맑은 아파트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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