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노르딕워킹 교실’ 1기 참가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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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노르딕워킹 교실’ 1기 참가자 모집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양손에 스틱을 잡고 걷는 노르딕워킹 교실 1기 참가자를 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남구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은 노르딕워킹 교실을 올해 3월부터 정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기수별 10주 과정으로 1기는 3월 7일부터 5월 9일, 2기는 5월 15일부터 7월 25일, 3기는 9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며 수업 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장소는 세곡동 해찬솔 공원이다. 건강지도자와 외부 전문강사에게 노르딕워킹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고 수업이 끝나고도 소모임을 통해 노르딕워킹을 계속 즐길 수 있다.

모집대상은 만 20세 이상 강남구 주민으로 모집인원은 기수별 25명씩으로 1기 참가자를 2월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세곡보건지소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곡보건지소로 문의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갖길 바란다”며 “일상회복에 발맞춰 앞으로 보건소를 구민 곁의 건강 주치의로서 건강 예방과 관리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나가겠다”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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