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지자체 최초 온라인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오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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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지자체 최초 온라인 의료관광 플랫폼 ‘메디컬 강남’ 오픈

서울특별시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 ‘메디컬 강남(Medical Gangnam)’을 25일 오픈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는 강남의 선진 의료 인프라를 찾는 해외 의료관광객이 의료기관 홈페이지를 일일이 찾아다니는 번거로움 없이 통합 플랫폼에서 한 번에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메디컬 강남을 기획했다. 앞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강남 의료관광 정보는 물론, 통역 코디네이터 연결, 무료상담, 실시간 SNS 문의, 할인쿠폰 발급, 자가 진단 등 통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무료상담 서비스’는 외국인 환자가 상담을 원하는 시술 분야와 신상정보를 간단히 입력하면 해당하는 병원이 직접 가격, 프로세스, 주의사항 등을 답변해주는 시스템이다. 환자는 전문가의 답변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여러 병원을 비교한 뒤 선택할 수 있다. 또 ‘실시간 SNS 문의’ 서비스를 통해 원하는 의료기관과 실시간 1:1 상담을 할 수 있으며, 할인쿠폰 발급 서비스와 자가 진단 서비스도 모바일과 PC로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강남을 찾았던 해외 의료관광객 규모를 뛰어넘는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SNS 이벤트’, ‘온라인 의료상담’ 등 선도적인 마케팅을 이어왔다”며, “이번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의료관광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오픈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의료관광 1번지’로서의 위상을 보여준 강남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해외 환자 유치로 ‘건강한 의료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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