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2023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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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2023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다양한 환경교육 콘텐츠 발굴을 위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환경혁신교육 프로그램 공모전’을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받는다. Z세대, 알파세대를 위한 ‘내가 받고 싶은 환경교육’, 환경 이슈와 환경정책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디어, 구시대적인 환경교육을 탈피하고 교육현장 여건을 반영한 차별화된 아이디어 등 초·중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는 환경교육의 적절성, 교육 대상자의 적합성, 운영의 현실성 등의 기준으로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심사를 진행해 3월 중 최우수상 1명(강남구청장상 및 상금 50만 원), 우수상 3명(강남구청장상 및 30만 원), 장려상 5명(강남구청장상 및 10만 원), 아이디어상 10명(각 5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환경배움실천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자원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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