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빈백영화관 ‘칠링캠프’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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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빈백영화관 ‘칠링캠프’ 운영

서울특별시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구천면로 371-1)에서 빈백영화제 ‘칠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칠링‘은 느긋한 시간을 보낸다’라는 뜻으로 서울특별시 강동구는 바쁜 삶 속에서 잠시나마 주민들이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칠링캠프’를 준비했으며, 빈백에 누워 예술영화를 감상하며 편안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주요 상영 영화로는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빅 아이즈, 미드나잇 인 파리, 위플래쉬, 싱 스트리트 등 총 8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상영되는 영화별로 테마에 맞는 포토존도 꾸며진다.

회차당 빈백석 10명, 일반석 15명으로 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매주 상영일 일주일 전부터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홈페이지(https://gdyegam.modoo.at/) 또는 전화(070-4127-0654)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주민 누구나 무료이다.

서울특별시 강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인 예감에서 여유와 쉼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생활문화센터 예감 사무실(070-4127-0654) 또는 강동구청 문화예술과(02-3425-524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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