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실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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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실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서울특별시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의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A코스(기초 역량강화), B코스(실전 역량강화)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이 희망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8월 6일부터 27일까지다.

A코스는 성공적인 취업전략, 산업-기업-직무분석 방법 및 알짜기업 탐색, 취업실패요인 분석, 직장 내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 방법, 직업심리검사를 통한 취업진단 프로그램 등 취업 기초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B코스는 실전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채용 동향 및 직무별 입사서류 작성 방법, 실전 면접 전략과 경력관리, ‘버크만 커리어 리포트’를 통한 자기분석 및 취업 멘토링, 개인별 자기소개서 첨삭, 실전 모의 면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의 수료자들에겐 센터의 또 다른 사업인 ‘취업포토데이’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있다. ‘취업포토데이’는 취업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간단한 머리 손질, 의상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적·시간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사업이다.

‘실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수료식 종료 후, 이틀(9/2~9/3)에 걸쳐 강북청년창업마루의 스튜디오실(남겨가시게)에서 촬영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서울특별시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취업희망청년(만19세~39세)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4일(목)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A, B 코스별 2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한 후 8월 5일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청년창업마루(02-908-8230)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청년창업마루가 지역청년들의 삶에 힘과 활력을 주는 거점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강북구 청년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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