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산불 예방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 | 뉴스로
서울강서구

서울 강서구, 산불 예방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한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자율방재단 단원들이 건조 특보와 강풍 특보가 전국으로 확대된 상황에서 지역 주민과 산불 예방 및 대응 활동에 나선다.

구는 오는 4월부터 한 달간 20개 전 동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산불 방지 활동 및 주요 산책로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및 신고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산불 발생 시 소방서·구청의 효과적인 진화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리와 위치를 익히는 시간을 가진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고성 산불이 큰 충격을 준만큼 민·관이 함께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하도록 협력체계를 정비하고 있다.”며 “우리 동네를 지키는 자율방재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한다.”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