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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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 개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2030을 위한 청년페스티벌’을 금천구청 일대와 청춘삘딩에서 개최한다.

축제 기간동안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 체험의 장 ‘청춘삘딩 쉬는날’, 평범하지만 치열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 등 지역 청년들을 위한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먼저 청년커뮤니티 축제 ‘SAME DIFFERENCE’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금나래아트홀 갤러리와 모두의 마을공간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역, 청년,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청년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독립출판 북마켓, 원데이클래스, 문화 다양성 이야기마당 등 서로의 다양한 일상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청춘삘딩 쉬는날’은 10월 15일 12시부터 청년 활동공간인 청춘삘딩에서 열린다. 청년문화예술 프리랜서 지원사업인 재능 마켓 참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 쉼을 즐기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청춘삘딩 공간 곳곳과 4층에 마련된 전시관에서 개인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즉흥적으로 마주한 단어를 나와 연결하고 움직임을 표현하는 무용 체험 프로그램, 빛으로 나의 시간과 마음을 기록하는 미술 체험 프로그램, 타인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아크릴 페인팅 클래스 등이 운영되며, 공연으로는 첼로, 정가와 피아노, 국악극, 재즈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30을 위한 보이는 라디오’는 10월 16일 오후 4시부터 금천구청 1층 피아노홀에서 열린다. 커리어, 인간관계, 연애 등 분야별 멘토들과 함께 하는 고민 상담, 평범하지만 특별한 청년들의 삶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인터뷰,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역의 청년예술가들과 함께 청년들이 마음껏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청년과(02-2627-258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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