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 청년정책 만드는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30일까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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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청년정책 만드는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30일까지 모집

서울특별시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도봉’은 청년들이 직접 청년 정책에 관한 의제를 찾고 제안하는 ‘도봉구 청년네트워크’에서 하반기에 활동할 청년 활동가를 7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활동가 추가 모집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무중력지대 도봉 SNS 및 블로그 내 구글폼(https://url.kr/2phu16)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2017년부터 지역 특성과 청년 요구가 반영된 실제적인 청년 정책의 실행 청년 네트워크의 독립적 활동을 위한 기반 조성 청년단체 및 활동가 등과의 협력 구현 등을 위해 ‘도봉구 청년네트워크’를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18년도에는 청년정책 간담회에서 제안한 정책 7개 중 2019년 청년네트워크 사업 예산 약 264% 증액 덕성여대 주변 보안등 5개 추가 설치, LED 보안등 교체 90개 안심비상벨 설치 여성안심택배함 설치 등 4개의 사업이 구정 운영에 반영됐다.

올해 ‘도봉구 청년네트워크’는 지난 4월 2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인권 평등, 환경 기후, 문화 예술, 일자리 노동 등 4개 분과를 구성하여 오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무중력지대 도봉’은 ‘도봉구 청년네트워크’ 신규 활동가를 대상으로 7월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청년 공간과 청년네트워크 플랫폼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다시 한번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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