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공개 모집 | 뉴스로
서울동대문

서울 동대문구,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 공개 모집

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모집 포스터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서울일자리포털에서 ‘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형 뉴딜일자리’는 동대문구민 생활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분야에 지역 청년을 채용함으로써 청년실업까지도 해결하는 서울시의 일자리정책이다.

‘사업 참여 배제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만 18세이상 서울시민 중 공고일 현재 실업 상태인 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1개월간 직무교육을 받은 후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근무 기간은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이며, 최대 18개월 간 서울형 생활임금을 적용한 급여를 지급받는다.

이번 ‘2023년 서울형 뉴딜일자리’와 관련하여 동대문구는 유튜브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 양성 1명, 청년 SNS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가 양성 1명, 가족 복지 전문가 1명, 동일이네(동대문구 1인가구) 복지 룸메이트 2명, 중증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실천전문가양성 3명, 총 8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형 뉴딜 일자리’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동대문구민들이 단순노무형 일자리가 아닌 전문분야에서 일경험을 쌓아 민간 일자리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게끔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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