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모아타운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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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모아타운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29일 오후 3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모아타운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모아타운에 선정된 지역 주민과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동작구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모아타운은 서울시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브랜드 이름으로서,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지역단위 정비사업을 실시해 양질의 주택을 공동 개발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모아타운으로 지정 시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개별사업 노후도 완화, 용도지역 상향 등의 혜택이 있다.

동작구는 설명회에서 서울시, SH와 함께 모아타운 제도 설명, 사업성 분석, 융자지원 등의 세부 추진 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아타운에 대해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주택정비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동작구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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