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지역경제에 활력 더한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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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지역경제에 활력 더한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역 내 기업인과 소상공인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적으로 발굴 개선하기 위해 올 12월까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소상공업체 8곳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 환경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으며 그 중 일부에 대해서는 수용하겠다는 의견을 받은 바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는 올해도 연말까지 매월 2곳 이상의 업체를 방문해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겪는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할 계획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공무원들이 발로 뛰며 주민과 기업인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각종 규제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행복 100% 서대문구’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청 기획예산과 법무팀(02-330-109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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