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공모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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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공모 실시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운드 오브 서초 오케스트라‘ 선도학교 공모를 실시하여 문화예술교육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원학교의 공모조건으로는 창의적 체험활동수업 중에 50% 이상을 오케스트라 악기수업으로 개설해야 하고, 오케스트라 악기수업반으로 합주반을 개설할 수 있어야 한다. 오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지원학교에서 제출한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종합점수가 높은 1개 학교를 선정한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에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교육지원 경비를 3년간 지원한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으로는 매년 오케스트라 악기 구입비 최대 1억 원, 악기수업을 위한 문화예술실 조성비 등 운영비 최대 1억 원, 오케스트라 악기 강사 지원 등이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의 꿈 성장을 위해 문화예술분야에 아낌없이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서초구의 초등학교에서 제2의 조성진, 임윤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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