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겨울방학 맞아 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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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겨울방학 맞아 박물관으로 나들이 가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26일까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체험 프로젝트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송파구에 위치한 송파구립예송미술관, 송파책박물관, 소마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롯데월드민속박물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7개 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 겨울방학에도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는 교육 활동은 물론 감수성을 키워줄 다채로운 전시가 진행된다. 송파구립예송미술관의 ‘너와 나 자연히 자연’, 송파책박물관의 ‘웰컴투 조선’, 롯데월드민속박물관의 ‘히스토리아 시간 탐험대’,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원데이 역사체험’ 등 각 박물관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해 재미를 더한다. 참여 방법은 7개 박물관에서 리플릿 및 교육교재로 활용하는 ‘감상활동지’를 지참하고, 각 박물관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확인 도장을 받으면 된다. 특히, 모두 참여하면 방문순서에 상관없이 마지막 박물관에서 공식 수료증을 제공한다. 이 수료증은 추후 학교 방학 과제로 제출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호응이 좋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학생 중 선착순 50명에 한해 수료증을 QR코드를 스캔하여 신청하면 송파구박물관나들이 2023년도 달력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많은 학생들이 겨울 방학을 맞아 송파구 박물관에 방문해 역사, 고고학, 민속, 미술, 스포츠 등 다채로운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송파구 곳곳의 유관시설과 연계‧협력하여 구민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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