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멋과 흥 가득한 ‘한마음어울마당’ 놀러오세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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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멋과 흥 가득한 ‘한마음어울마당’ 놀러오세요!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오는 10월 1일(토)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제17회 한마음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한마음어울마당’은 각 동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로 송파구 대표 축제인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하여 펼쳐진다.

한성백제문화제 둘째 날인 10월 1일 15시 30분부터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한마음어울마당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진행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로, 올해는 관내 25개 동 자치회관 481개 프로그램 중에서 엄선된 16개 팀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예능MC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송파구립 민속예술단의 열정적이고 아름다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각 동 자치회관 선발팀의 댄스, 난타, 노래, 악기연주 등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뜨거운 경연이 펼쳐지고 트로트가수 김소유의 열정적인 축하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또한, ‘자치회관 작품전시회’도 9월 30일(금)부터 10월 2일(일)까지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별도 부스에서 진행한다. 서예, 그림, 공예 등 19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성백제문화제가 열리는 3일 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는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25개 동주민들과 단체들이 마련한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해 보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한마음어울마당’은 자치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라며, “참여주민뿐만 아니라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오니 많이 관람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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