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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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 운영기관 모집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인생 2막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고, 중장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기관을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취업연계 직업교육 프로그램 사업’은 직업훈련기관(단체)에서 일정 기간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중장년에게 취업까지 연계(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양천구만의 특색 있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올해도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취업연계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31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대상은 중장년 재취업을 위한 양질의 훈련 프로그램을 보유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 중장년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1천만 원 이상)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기능인력 양성 및 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 등이다.

양천구는 중장년 취업률 향상 사업 여부, 사업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월 중 사업운영자를 최종 선정하며, 지원 금액은 전체 예산 범위(4천만 원) 내에서 사업 내용을 심사해 결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양천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1일 18시까지 담당자 이메일(youngeun1379@seoul.go.kr)로 제출하거나,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중장년층의 취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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