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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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시작

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가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을 평생학습 강사로 양성하는 ‘구민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강생은 학습대상자 주의·집중기법, 매력적인 강의 기획, 전달력 높이는 발음연습 등을 배울 수 있다. 운영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9회 총 27시간으로 꾸렸다.

1차 평생학습 필요성, 2차 주의집중을 위한 스팟(SPOT), 3차 전문강사 조건1, 4차 트랜드 리딩, 5차 전문강사 조건2, 6차 참여를 유도하는 강의기법, 7차 창의적 기획, 8차 모더레이션 기법, 9차 강의시연 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1월26일부터 내달 8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할 수 있다. 용산구 평생학습 강사활동 참여 실적이 있거나 재능나눔 강사 신청을 했을 시 우선 선발된다. 수업장소는 용산구평생학습관이다.

과정에 75%이상 참여하고 개인별 강의 설계안 작성 및 발표를 수행한 수강생은 수료증을 발급 받는다. 수료생은 구민 강사로 등록, 재능나눔 강사로 활동하고 강사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다.

용산구 관계자는 “용산구민강사 양성과정은 학습자가 교수자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라며 “취미가 재능이 되고 배움이 나눔이 되는 평생교육 사업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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