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운영 | 뉴스로
서울용산구

서울 용산구,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 운영

여름방학 대학생재능봉사캠프 활동 사진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숙명여대-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 재능봉사 캠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등 3∼5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재능봉사 캠프명은 ‘똑똑한 독서 캠프’로 온라인 기기에 익숙한 초등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책과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다. 교재비를 포함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초등학생 권장도서 ‘작은 키면 어때’, ‘돌 씹어먹는 아이’ 외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며, 활동내용은 독서토론, 책 리뷰, 독서골든벨,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감상문 작성, 만화 그리기, 동화 제작 등이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따라 캠프는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이뤄진다.

서울 용산구 관계자는 “대학생 언니, 누나들과 함께하는 활동이 책과 학업성취에 대한 흥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아동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