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2023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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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2023년 민관협력일자리사업 공모에 나선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일자리기금을 활용한 ‘민관협력일자리 사업’ 공모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등 디지털, IT 외 일반 2개다.

용산구는 사업신청서를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청 8층 일자리정책담당관에서 접수한다. 관련 서식은 용산구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인건비 20%, 직접사업비(재료비, 임차비, 장비유지비, 연계활동비 등) 65%, 간접사업비(여비, 홍보비 등) 15%로 나눠 편성하면 된다.

용산구는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제출자료 사실 여부, 효과성, 실현가능성, 수행능력 등을 살핀다. 선정결과는 2월 말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과 금액은 올해 예산(일자리기금) 편성액 2억 7천만 원에 맞춰 개수를 조정한다. 다만, 선정 후에도 사업 추진이 늦거나 완료가 불가능한 때에는 지원을 철회한다.

용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청년과 신중년층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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