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 진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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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 진행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9곳에서 ‘전통시장 설맞이 이벤트’가 진행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전통시장 7곳(동부, 동원, 동원전통시장 상점가, 면목, 사가정, 우림, 장미제일)과 골목형상점가 2곳(태능, 상봉먹자골목)이다. 각 시장과 상점가는 행사 기간 동안 제수용품을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 및 경품 추첨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사가정시장은 1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경품을, 우림골목시장과 태능골목형상점가는 3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상봉먹자골목형상점가에서는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중랑동부시장에서는 3만 원 또는 5만 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장미제일시장은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경품 추첨권을 증정한다. 경품 추첨은 룰렛돌리기로 진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상인은 활기를 되찾고 구민들은 가벼운 마음으로 명절 준비를 하실 수 있도록 올해도 설맞이 전통시장 이벤트를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은 물론,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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