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거점도시로 위상 높인다 | 뉴스로
충남서천군

서천군,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해양거점도시로 위상 높인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해양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우리군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해양신산업과 수산업, 해양관광, 해양수산 인프라 유치 등 해양산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관련 부서와 함께 추진 방향 및 과업 수행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항만, 수산 어업 분야 여건 및 변화 전망 분석 ▲중앙부처, 충청남도, 유관기관과의 협의 및 지원체계 구축 ▲해양분야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양 신산업 육성 및 지역 역량강화 등으로 신 해양시대를 선도하는 환황해권 해양거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면서 해양항만 정책의 추진 동력까지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앞으로 해양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관리로 우리군이 서해안의 중심, 환황해권 거점지역으로 해양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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