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2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뉴스로
서울서초구

서초구, 2022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서울 서초구는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자로 결정.고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 다가구 등 주택과 부속토지를 일괄로 산정되며, 재산세,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열람해 볼 필요가 있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관내 개별주택 5,633호이며, 올해 서초구 개별주택가격 평균 상승률은 12.45%로 전년(12.69%)과 유사하다.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 홈페이지, 구청 재산세과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주택가격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재산세과와 동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우편, 팩스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24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재산세과(02-2155-6558~6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산정한 아파트·다세대·연립주택 등의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국토교통부 콜센터(1644-2828) 또는 구청 재산세과, 동주민센터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 할 수 있다.

박윤기 재산세과장은 “주민들의 재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별주택가격의 적정한 산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