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철 대비 ‘청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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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름철 대비 ‘청소 종합대책’ 수립 및 시행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2023년 여름철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청소대책에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 대응하기 위한 수해 예방 및 복구대책, 폭염 완화대책, 깨끗하고 악취 없는 도시환경 조성대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우선 장마철 수해에 대응하기 위해 시, 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연계해 단계별 비상근무 메뉴얼에 따라 근무조와 기동반을 편성하여 수해 예방을 위한 순찰 및 청소작업을 실시한다.

집중호우에 의한 수해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에 환경미화원을 투입하여 청소작업을 실시하고 집하장으로 수해 쓰레기를 운반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을 실시하며, 중랑천, 청계천 등 하천변 산책로가 침수되면 물청소차를 투입하여 침수지역을 즉시 복구한다.

서울 성동구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로 하천 산책로가 침수되는 일이 잦았던 만큼 올해도 수해복구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로 물청소 확대, 쓰레기 신속 수거 등을 통해 시원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성동구청 청소행정과로 연락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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