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강원도 남이섬 방문 | 뉴스로
강원자치도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강원도 남이섬 방문

강원도(도지사 김진태)가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WTIC) 글로벌관광리더 대표단 100여 명이 5월 5일 강원도 남이섬에 대거 방문해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지지와 코로나 이후 강원도가 국제관광시장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성공출범 지지와 축하를 위해 유진룡 세계관광기구 회장, 해리 황 세계관광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장, 피터 시몬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장, 리즈키 한다야니 무스타파 인도네시아 장관, 문코우드 칸 몽골 관광부 차관, 응위엔 쫑 크한 베트남 관광청장, 사라왁주 다툭 세바스챤 말레이시아 차관(강원도 EATOF 회원국), 곽상여 타이완 지사장, 조지아 레반캐라리쉬 빌리 CEO 등 13여 국가 장차관, 기업대표 등 글로벌 관광리더 국내외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다짐했다.

2023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회장 유진룡, 전 문체부장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세계관광기구(UNWTO,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 태평양지역관광협회(PATA, Pacific Asia Travel Association), 국제관광인포럼이 함께 손잡고 세계관광산업의 도약을 위한 국가 간의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트래블 이노베이션과 성장’이란 주제로 컨퍼런스(서울)와 팸투어(강원도, 남이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피터 시몬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장은 “K-드라마, 한류의 본고장인 강원도 남이섬 방문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오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강원도를 전세계 태평양지역관광협회 회원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정광열 강원도경제부지사는 “해외 각 분야에서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분들의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강원도만의 관광특색을 갖춘 콘텐츠를 더욱 확대하여 해외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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